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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전남 영광 주포 한옥 마을, 가마미 해수욕장
일시 : 2024. 1. 15 9시~12시
창문에 들어온 해변의 풍경
풍경에 들어온 전망대의 창문
햇살과 그늘, 페이퍼인 듯!
손 끝으로 느껴보고 싶다, 질감을.
가마미 해변
썰물!
없다고 아닌 것은 아니다.
바다(바닷물)가 없다고 바다가 아닌 것은 아니다.
바다가 없어도 바다인 것을!
한옥 기와가 만들낸 곡선과 프레임, 신선하다.
기와에 부숴지는 오전 햇살!
처마 끝네서 선을 이루다..
주포리 한옥마을
햇살과 그늘의 선.
주포리 해변
바닷물을 기다리는 고기잡이 배!
자연 따라, 쉼과 일의 때가 정해진다.
지금은 휴식 시간..
풍경 속에 들어 온 전망대.
전망대 속에 풍경이 들어오더니, 이젠.풍경 속에 전망대가 들어 왔네..
햇살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색채.
안이 밖이고 밖이 안이다.
안과 밖을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하다.
안과 밖! 구분 짓는 것이, 따지는 것이 어리석은 것을,
너와 나! 우리는 왜 자꾸만 편을 가르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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